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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체검사소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정부3.0 실행중앙신체검사소장,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대구연구소 방문

[국제i저널= 경북 김도희기자] 중앙신체검사소(소장 이은식)은 2016.7.20.(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구과학수사연구소(이하, 국과수)를 방문, 지난해 협약(MOU)된 위탁검사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준 데 대한 감사와 향후 지속적 업무 협조를 약속하는 등 기관 간 유대 강화에 앞장섰다.

▲중앙신체검사소장,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대구연구소 방문 ⓒ국제i저널


중앙신체검사소에서는 현재, 자체 보유 장비로 검사가 곤란하거나 좀 더 정확한 확인이 필요한 경우 민간병원 등에 위탁검사를 의뢰하고 있는데, 그 중 정신과 및 신경과 질환 의무자의 경우 약물농도검사를 국과수로 위탁하고 있다. 지난 해 8월 업무 협약으로 Aripiprazole(조현병) 등 9종의 검사를 무료로 시행해 왔으며, 올해 1월 이후에는 Escitaloparm(우울증) 등 9종을 추가하여 현재 18종에 이르는 약물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종전 약물농도검사를 민간병원으로 위탁할 경우 외국기관으로 재 수탁되는 등 상당한 기일이 소요되었으나, 이를 국과수로 전환함에 따라 검사소요기간이 5일 이내로 단축되는 등 징병검사의무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가예산 절감에도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



중앙신체검사소장은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협업을 강화하여 정부3.0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양질의 대국민서비스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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