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 농업경영인 가족 수련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달성 정정순기자] 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회장 이대현)는 8월 10일부터 이틀간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체육관에서 추경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하용하 군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6회 달성군 농업경영인 가족 수련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6회째 맞이하는 달성군 농업경영인 가족 수련대회는 농업경영인 가족들이 바쁜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농심을 재충전하며, 농업경영인 서로가 격려하며 농업의 힘찬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장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녀와 가족 참여게임, 읍·면 농업 경영인회 체육행사, 농업인 가요제, 심신 수련 프로그램과 금년에 회갑을 맞이하는 회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특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화합 한마당 어울림 축제로 진행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영상축전을 통해 “이번 가족 수련대회를 통해 녹색 성장의 정예 인력인 달성군 농업경영인회가 한층 더 발전하고, 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 증진을 위해 매진하는 화합과 발전의 계기가 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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