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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국 단체관광객 전문식당’신청 받습니다중국 단체관광객들의 가장 큰 불만요소인 음식서비스 개선 기대

[국제i저널 = 대구 김수진기자] 대구시는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음식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중국 관광객 전담식당’ 지정 제도를 추진한다.

증가하는 중국 단체관광객들을 맞춤형으로 응대할 수 있는 전문식당 운영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대구시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일정 조건의 식당들을 선정하여 전문식당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전문식당 요건은 100명 이상 동시수용 가능(입식좌석 50석 이상), 주차공간 확보, 최근 1년 내 영업정지 행정처분 경력이 없는 업소 등으로 한식․중식․일식․양식 등 메뉴에는 제한이 없다. 9월 6일까지 희망식당들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지정할 예정이다.

입식좌석 규모, 메뉴․가격, 주차공간 확보, 위생환경 등을 중심으로 서류 및 현장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9월 말경 확정 발표할 예정이며, 전문식당 업주들의 공감대 형성과 대구시 지원 등 민관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공지사항 및 대구광역시 관광협회(www.daegutrave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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