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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국립대구과학관, 이번엔 안동이다7일부터 12일까지 안동 길안초교서 과학체험교육 프로그램 진행

[국제i저널 = 대구 김수진기자]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이 오는 7일부터 안동 길안초등학교에서 과학문화시설 취약지역 주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16 두드림 프로젝트 과학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2016 두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인 ‘과학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과학문화 체험시설이 부족한 소외지역 및 사회배려계층 학생에게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된 찾아가는 과학 체험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 국립대구과학관은 찾아가는 과학관 전시물 관람, 스마트폰 센서, 인공지능 주제특강, 내가 만드는 아두이노 로봇 등 총 3개의 인기 전시·교육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찾아가는 과학관에 참여한 학생들이 스마트폰 속의 다양한 센서의 활용이란 주제로 특강을 듣고 있다. ⓒ국제i저널


과학체험교육 프로그램은 국립대구과학관이 진행하는 ‘두드림 프로젝트-찾아가는 과학관’ 개최지인 총 3개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지난달 28일 경주 산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일과 12일 안동 길안초등학교, 21일과 28일 상주 함창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한편, 지난 9월 21일 경주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과학체험교육은 당일 지진발생으로 인해 취소돼 상주 함창고등학교에서 추가 편성 진행된다.

김덕규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찾아가는 과학관을 통해 상대적으로 과학관을 접할 기회가 적은 경북권 과학문화시설 취약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 통해 많은 사회배려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이를 계기로 지역 간 균형적 과학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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