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청송= 여의봉, 이수경기자]경북 청송군과 계명대 동산의료원는 14일 열악한 지역주민의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판매 촉진과 문화,관광분야등의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위해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계명대동산의료원장 김권배 ⓒ 국제i저널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서로 협력해 주민의 의료서비스 욕구를 충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동산의료원에서 운영하는등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힘을 모으기로 할 계획이며, 또한 지역주민의 진료 편의를 위해 동산의료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은 외래진료 및 입원시 진료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동산의료원은 지역민 대상 의료봉사 활동과 건강강좌를 적극 지원해 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로 하였고, 또한 청송사과 자판기를 동산의료원내에 설치 하기로 하여 청송사과 판매 및 홍보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권배 의료원장은 “청송군은 사과자판기를 개발할 만큼 지역 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이러한 청송군과 청송군민을 위해 동산의료원이 의료지원뿐 아니라, 농산물, 관광 문화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우리농산물의 판로개척과 주민소득증대와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 될수 있도록 동산의료원의 적극적인 지원를 부탁 하였다.

여의봉,이수경  yeu30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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