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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11월18일 상주시청·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와 합동으로 수변정화활동 전개

[국제i저널 = 경북 김수진기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11월 18일 상주시 낙동면 중동교 주변에서 맑고 깨끗한 낙동강 만들기 등을 위한 수변정화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우수한 낙동강 생태계 보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유대관계 증대 등의 차원에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시청,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상주시 낙동면에 위치한 중동교 주변은 낚시인 및 행락객들의 출입이 빈번하여 특히, 생활쓰레기 등이 많이 방치되어있는 곳으로 약 500m 구간의 낙동강 수변지역을 선정하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으로 하천변에 방치되어있던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수질오염물질의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을 벌여 건강한 생태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이번 참가자들은 상수원 수질보전은 우리 모두가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하였으며,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민·관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다양한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협력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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