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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복재단 기기센터, 특허 기술분쟁 및 유럽 인허가 대응을 위한 의료기기산업 정보 교류의 장 마련의료기기 특허·유럽수출 절차 안내 호평

[국제i저널 = 대구 김수진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일, 이하 기기센터)는 11월 17일(목)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2016년도 제2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2016년도 제2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기업간담회」 ⓒ국제i저널


이번 간담회에는 기기센터에서 기업지원을 위해 기기센터 연구원과 기업을 매칭하여 지원하고 있는 1:1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 경기 등 기업 관계자 약 50여 명을 초대하여, 차년도 기기센터의 기업지원 방향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현장의 요구사항 수렴을 통한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외 진출시 국외 기업과의 기술 분쟁과 인허가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기업을 위하여, 특허 전문가와 유럽 인증지원 전문가를 모시고「의료분야의 연구 및 특허전략 수립」및「유럽 의료기기 CE 인증절차 및 개정 법규」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마련했다.

IT 관련 융·복합 의료기기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특허와 관련된 기술적 분쟁과 더불어, EU의 의료기기 규제 강화에 따라 해외 진출 의료기기 기업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으나, 이와 관련된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기기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기업이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특허분야와 유럽 규격 관련한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을 기업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며, 현장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더불어 국산 의료기기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 모델을 발굴하고자 한다.

이상일 기기센터장은 “최근 정부는 국내의료기기 산업의 육성을 위해서 다양한 지원 정책의 마련과 더불어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부의 정책과 더불어 기기센터 역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지원 제도 도입 등을 통해서 맞춤형 기업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수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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