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백자전수관, 서울 공예트랜드페어 참가 ⓒ국제i저널

[국제i저널=청송 박경미기자] 경북 청송군(군수 한동수)의 대표적 향토문화유산인 청송백자가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공예트랜드페어”에 참가하여『 청송백자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2016 공예트렌드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전문박람회로 『가치, 또 다른 새로움』 이라는 주제로 전통공예품의 현대적 가치와 새로운 활용성에 대한 폭넓은 가능성을 제시하고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국내외 우수공예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일 예정이다.

청송백자는 500년의 역사와 전통적 가치를 담은 전통반상기와 현대인의 음식문화와 리빙트렌드에 어우러질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의 생활자기 350여 점을 선보이며, 특히 청송백자의 오랜 전시경험을 바탕으로 현대 주거문화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링 제안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우수공예상품 등을 선보임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공예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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