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겁고 안전한 겨울방학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국제i저널 |
[국제i저널=상주 박경미기자]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2016년 12월 23일(금) 방학 중 일어날 수 있는 학생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상주 시내 중학교 생활지도 담당자 및 학생부장, 상주교육지원청 생활지도 담당장학사 및 주무관 등이 합동 교외생활지도와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상주시 유관기관들과의 합동교외생활지도는 35일 이상 되는 방학생활 중 학생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는데 그 목적이 있고 캠페인을 병행한 이유는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이 학생 생활지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함께 실시하였다.
합동생활지도는 학생들이 자주 가는 PC방, 동전노래방, 뽑기방, 술집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출입을 금지시켜 줄 것을 당부하였고 배회자 귀가지도와 교통안전지도도 함께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학생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을 찾아다니면서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에게 학생생활지도에 함께 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권오균 교육장은 “학생 사고는 예고하고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것이고, 학생 탈선은 계획하여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의 기분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선도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교사와 학부모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학생과의 상담할 것”을 당부하였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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