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정유년, 2017년 영덕해맞이축제 전격 취소AI 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내린 용단

[국제i저널 = 영덕 정정순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12월 26일 오후, 경상북도와 함께 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2016년 영덕해맞이 축제’를 전격 취소한다.

영덕해맞이 축제는 매년 연말·연시가 되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 5만명이 찾는 행사로 동해안 대표 해맞이 축제이다.

다사다난 했던 2016년을 보내고 새로운 2017년을 맞이하기 위해 ‘마술쇼, 지역주민 축하공연, 제야의 경북대종타종, 송년음악회’등 관광객과 주민들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었던 영덕군은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있었지만, AI확산방지를 위한 경상북도의 대종타종 취소결정과 함께 영덕해맞이축제를 전격취소 했다’ 고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AI가 진정될 때까지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는 최대한 자제할 방침이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정순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