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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귀성객 방문에 따른 AI 차단방역

[국제i저널=봉화 이은정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설 명절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차량 및 이동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축산농가로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차단방역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철도역,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홍보 현수막 및 발판소독조 설치하고 축산농가로 방문하는 귀성객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후 농가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 축산농가에 홍보할 계획이다.

설 명절 전후 축산농장 및 축산관련시설에서는 일제소독 하고, 가금밀집지역인 도촌양계단지에는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한다.

마을 입구에 방역홍보 현수막 설치, 생석회도포 등을 통하여 지역단위 방역을 강화하고, 마을방송을 통하여 축산농가 방문 금지 및 연휴기간 축산종사자 모임·행사 등을 자제하고 축사 매일 소독, 축사에 외부인 출입금지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노욱 군수는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해서는 이번 설 명절 기간 철저한 방역활동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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