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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3년 연속 빛나
▲ 의성, 김주수 의성군수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3년 연속 수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의성 이은정기자] 김주수 의성군수가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최고경영자로 브랜드경영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25일(수)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선정기념패를 받았다.

이번 최고경영자 선정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여 2016년 한 해 동안 기관과 기업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각 산업과 지방자치단체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사람을 선정하였다.

김군수의 선정 공적은 취임 후 ‘의성군종합발전계획과 읍면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해 미래 의성의 마스터플랜을 완성하여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게 지역개발을 예측 가능하도록 군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먹거리 창출을 위해 의성건강산업(K-health)프로젝트 추진,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 구축, 말산업특구 지정 등에 행정역량을 쏟아 붙고 있을 뿐 아니라, 군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의성읍 중심가 불법 주정차문제 해결, 주차장 설치로 주차난 해결, 전통시장 난전 및 노상 적치물 정비 등 군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 시켰다.

또한, 의성읍의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키기 위해 공공디자인시범사업, 시가지 간판정비, LED가로등 교체 등 18개 지구 세부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이 높이 평가되었다.

특히,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목별로 산재되어 있는 농산물 브랜드를 통합하여 공동브랜드인 의성眞(진)을 새롭게 탄생시켰고,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통합마케팅조직을 육성하고 있으며, 기존의 생산에서 탈피하여 가공, 서비스, 관광, 체험을 연계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복숭아 오감감성사업, 의성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 의성마늘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의성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인 것도 주요공적 중 하나다.

김군수는 제18회 행정고시 합격이후 농림부 식량정책심의관 국장, 청와대 농림해양수산 비서관, 농림부 차관,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행정과 농업의 전문가로서 농업군인 의성의 농산업뿐 아니라 제조, 서비스업종까지 획기적으로 발전시킨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군정추진에 여념이 없다.

김군수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오직 군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고 미래가 있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창의적인 군정을 추진하였으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등 목민관으로서 뜨거운 열정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

김군수는 수상소감에서 “지금 의성군은 인구도 많이 줄고 고령화로 인한 어려움도 있지만, 경영자로서 활력 있고 희망이 있는 의성군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저에게 맡겨진 소명으로 받아 들이고, 군민과 함께 마음을 모아 군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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