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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설맞이 도로정비 및 비상근무체계 돌입

[국제i저널=의성 이은정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이 되도록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폭설 등에 대비 제설작업 대책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정비는 1월 16일부터 1월 25일까지 223개노선 997.27km를 대상으로 인력 100여명과 장비(덤프트럭, 굴삭기)를 동원하여 관내 지방도 8개노선(342.97km), 군도 15개노선(157.70km), 농어촌도로 200개노선(496.60km)을 추진하였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낙석․산사태 예상 지구에 위험표지판을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도로표지판, 차선도색, 보호난간 등을 일제 정비하고 공사구간에는 안내 및 안전표지판과 경광등 설치로 야간안전에 만반의 대비를 하였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눈비가 예보됨에 따라 강설 및 결빙에 대비해 비상근무체계 확립으로 제설장비 및 작업인력을 확보하고 사전 전진배치는 물론 강설 시 즉시 출동하여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제설대책에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도로 및 도로시설물의 일제정비로 도로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시행으로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 제설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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