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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성장 육성사업(지능형기계) 성과 공유회 개최2월 28일 오후 3시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열려


[국제i저널=대구 박경미기자] 대구시는 2월 28(화) 오후 3시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미래 신성장산업인 지능형기계 육성사업에 대해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관계기관 및 참여기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사업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애로사항 해결과 성공적인 사업추진 방안 등을 마련하는 자리다.

대구시는 미래 신성장산업인 지능형기계 육성사업에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차년 사업으로 총 182억원(국비 143억원, 시비 39억원)을 투입하여 지능형기계 핵심품목의 연구개발사업(9개 사업)과 사업화 지원사업(2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현재 추진중인 사업을 모니터링한 결과, 지역 수혜기업 64개사가 신규 고용창출 124명, 매출액 262억원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능형기계 핵심품목 연구개발은 ㈜맥스로텍, 대홍코스텍㈜ 등 총 9개사가 사업수행 중에 있으며, 현재 국내매출 95억원, 수출 24억원, 신규고용 64명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에스제이이노테크는 총사업비 38억원으로 ‘터치패널(7~15 inch) Cover Glass의 자동화 프린팅 공정장비 개발’을 추진하면서 1차년도에 핵심부품의 사업화에 성공, 작년 4억5천만원 직접 매출과 12명 신규고용을 창출했고, 2018년도에는 국내 63억원, 수출 32억원의 매출성과가 기대되는 등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과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맞춤형 밀착 기술지원을 통해 지능형기계산업 기반강화 및 구조고도화 추진, 기술인력 역량강화 등을 지원해 사업화성공 13건, 공정개선 26건의 사업결과로 국내외 매출 85억원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미주테크는 ‘센터레스 연삭기 실시간 스마트 외경측정 System’의 연삭 제어기술을 확보하여 일본 호리우치공업기계와 수출계약 체결 및 매출 9억2천5백만원, 신규고용 2명의 사업성과를 냈고, 와이제이링크㈜는 싱가포르 등 4개국에 대한 신규수출 9천3백만원과 2명의 고용창출의 성과가 있었다.


(재)대구테크노파크는 사업화 마케팅, 전시회, 신시장 조사 등 수출 증대사업을 추진하여 국내외 29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신규로 22명 을 고용했다. 특히, LED 가로등 제조기업 ㈜테크엔은 인도네시아 전시회 및 바이어 현지 상담지원으로 올해 ‘Pillar Energi社’와 총판계약 체결하였고 인도네시아 정부조달물품 지정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LED등의 대량 수출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권성도 기계로봇과장은 “지역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가 높은 신성장산업에 대해 기업지원기관과 기업인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사업화 노력으로 성과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어야 한다”며 “그 중심에 대구시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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