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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 KTX역사, 건설협약 체결2020년 완공예정, 역세권 개발도 가시화될 것으로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임성실 기자] 대구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7일에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설 위·수탁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대구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완료한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설사업 기본설계를 토대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범위 및 규모, 업무분담, 사업비 분담 등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서대구 KTX역사, 건설협약 체결 ⓒ국제i저널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설이 완료되면, 역 주변 역세권 개발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균형발전, 도시경쟁력 강화, 인근 공단지역 활성화로 고용증대가 이루어지고 교통중심지로서 산업·금융·업무의 거점지역으로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서대구 고속철도역 영향권으로 대구지역의 85%이상을 차지하는 서·남부 산업단지의 148만명의 주민, 기업인, 근로자들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서대구 고속철도 위·수탁 협약체결을 완료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서대구 고속철도역을 중심으로 역세권개발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순호, 임성실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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