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행복한 영어학교’개학식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경미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4월 15일(금) 경주대학교 공학관 대강당에서 ‘행복한 영어학교’ 1학기 개학식을 가졌다.

개학식에는 포항·경주·영천 지역 23개 초등학생 100명과 학부모, 원어민 교수, 학교와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행복한 영어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주대학교가 지역 학생들의 영어 소통 능력과 타문화 이해 증진을 위하여 2015년 5월에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1·2학기 및 여름방학․겨울방학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이번 학기에는 7개 학급으로 편성하여 4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10주간에 걸쳐 30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마숙자 정책과장은 “행복한 영어학교는 대학의 우수한 강사진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들의 영어 학습과 외국 문화 이해 교육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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