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마혜성 기자] 달성군은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비슬산 자연휴양림에서 '참 좋은날, 꽃길만 걷자!'라는 주제로 '제21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개최했다.

▲ 제21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절정 이룬 참꽃 ⓒ국제i저널

이번 축제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9일 동안 해피콘서트, 참꽃트로티벌, 청춘라디오, 매직유랑단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특색있는 체험존, 달성맛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축제 마지막 날인 4월30일에는 달성군 홍보대사이자 국민MC 송해와 함께하는 참꽃가요제가 열려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30만평의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를 품은 비슬산에서 개최되는 달성군의 대표축제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대구광역시 우수지역축제로 선정 된 바 있다.

김문오 군수는 개막식 인사말에서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가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고 말한 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비슬산 천상화원에서 참꽃의 매력에 푹 빠져보기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여의봉, 마혜성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