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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합동개강식, 210명의 새로운 도전지역 기업이 선호하는 주문식 교육과정 확대 60% 이상의 취·창업률 목표로 출발!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이보슬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5일 구미에서 3기 교육생 210명과 함께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합동개강식을 열었다.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합동개강식 ⓒ국제i저널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독특한 형태의 여성일자리 창출기관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여야 한다는 취지로 2015년 7월 운영본부를 설치했고 그해 가을에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2015에는 5개 교육과정, 100명이 수료해 59명이 취업과 창업을 했고, 2016년엔에는 9개 과정, 192명이 수료해 현재 106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올해는21개 과정 중 10개 과정을 엄선해 3개월에서 9개월까지 탄력적으로 구성하고 현장실습 위주로 운영, 수요자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교육 3년차인 올해는 지역 기업이 선호하는 주문식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참여기관 공모를 지정공모(기업맞춤형, 사회서비스, 사회적기업, 권역별 특화산업, 미래산업)와 자율공모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선정된 과정중에는 다문화, 여성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과정(카페산업분야 여성장애인 취·창업 전문인력양성과정, 관광통역안내원 양성과정)도 포함해 교육에 소외받는 여성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를 중심으로 경북도는 시·군, 교육기관 및 일자리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여성이 일을 갖고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호, 이보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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