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정제단 분산 설치 ⓒ국제i저널

[국제i저널 대구 = 박은주] 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설화장시설 명복공원에서는 유족 및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민원실 등 편의시설을 개선해, 12일부터 정상 운영했다.

대구 명복공원은 지난한 달 동안유족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리모델링, 수유실 및 카페테리아 신설, 영정제단 분산설치, 화장동 내 화장실·샤워실 에 대한공사를 실시했다.

또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족 대기실안에 고인에게 편지를 보내는 하늘우체통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유족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실시간 안내부스를 설치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시설개선과 관련해“명복공원을 방문하는 유족과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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