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망토 공연 모습 ⓒ국제i저널 |
[국제i저널 대구=이은주기자] 호산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난 12일 경산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경산시 소재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육을 위한 인형극 ‘빨간망토’를 공연했다.
세계명작 동화 빨간망토를 모티브로 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인형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제작한 이 인형극은 호산대 유아교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잼잼나라 회원 8명이 출연했다.
인형극을 지도한 호산대 유아교육과 이명희 교수는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친숙한 인형극을 통해 생활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날 공연에는 경산시 소재 유치원 원아 약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경산유아교육체험센터측에서는 인형극 공연에 앞서 로봇을 이용한 강남스타일을 선보여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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