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북 마혜성, 김대연, 이보슬 기자]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1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기관, 사회단체장과 재경향우회, 군민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3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13회 칠곡군민의 날 ⓒ국제i저널

이 날 행사는 13만 군민의 대화합을 축하하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준비한 식전 공연을 펼쳐보였고, 관내 8개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한 ‘소통, 나눔, 공감부스’에서 축제를 즐기며 화합을 도모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보내준 축하메시지 상영에 이어,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과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칠곡군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였다.

특히 비전 퍼포먼스에는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백선기 군수가 주력하고 있는 ‘나눔 칠곡, 행복 칠곡, 소통 칠곡’을 상징하는 카드섹션을 펼치며 마음과 역량을 한데 모아 새로운 도전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백 군수는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군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화합과 대통합의 의미를 더했다” 며 “칠곡의 위상강화를 위해 새로운 역사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은 2부 행사에서는 칠곡군 홍보대사인 가수 신유를 비롯한 초대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마혜성, 김대연, 이보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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