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노욱 봉화군수가 국비확보 차 농어촌공사를 방문했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봉화 박경미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17일 변용석 농어촌공사 부사장을 만나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기 위한면담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춘양면 서벽지구 다목적 용수개발사업' 국비 204억원을 신청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본사를 방문해 내년도 신규지구로 선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이 운영하고 있는 서벽지구에 다목적 용수개발 사업이 선정되면 농지 수혜면적 344ha, 720여 농가가 재해예방은 물론 생활환경개선과 농가소득 증대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박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이 내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돼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봉화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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