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일손 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119를 운영했다.ⓒ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경미기자]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119를 운영해 일손이 부족한 취약 농가를 긴급 지원했다.
경북농협 직원들로 결성된 농촌일손돕기 119는 독거농가를 비롯해 고령농가, 부녀자농가, 장애농가 등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적기영농이 어려운 취약농가를 긴급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경북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내에 운영하고 있다.
경북농협은 첫 번째 출동으로몸이 불편해 농사일이 힘든 농가 2곳을 찾아 복숭아 및 대추나무 순치기로 일손을 덜어줬다.
이들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119 출동을 계속하면서 농민 곁으로 다가 갈 것을 다짐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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