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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가정의 달 행사‘가족사랑 실천’직원 격려행사 마련3대 이상 대가족, 다자녀(4명) 가족, 90세 어르신 부양 공무원 대상
▲가족사랑 직원 격려 행사 참여 ⓒ국제i저널



[국제i저널 대구 = 박은주]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참석해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정에 관한 기념일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출산․양육, 어르신 부양 등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몸소 실천하는 가족사랑으로 귀감이 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3대 이상이 함께 사는 부부공무원, 다자녀(4자녀) 가족과 90세 이상 어르신(100세 1명, 96세 3명, 95세 2명 등)을 부양하는 직원 등 총 43명 중 30여명과 권영진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직원격려, 직원과의 담소시간에 이어 자녀 양육과 어르신 부양으로 평소 여유가 없는 직원들을 위하여 사문진 나루터 등 시정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격려 행사에는 권영진 시장이 직접 장미 송이를 전달하며 직원을 격려하고, 덕담을 주고받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구시는 2015년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와 세이브더칠더런의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결과 1위에 이어 2016년도에는 전 공공기관(시, 구․군, 공사공단)이 가족친화 인증기업을 획득하고 세계 부부의 날 위원회에서 제정한 2016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로 선정됐으며, 직원들이 일찍 퇴근하여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사랑의 날(매주 수, 금) 지정․운영과 유연근무제, 임산부 및 직장보육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시책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 서 오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건강한 조직과 사회가 조성된다. 가정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고 소중한 가족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가정의 달 5월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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