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도시 대표 기념품 교환 ⓒ국제i저널

[국제i저널=영주 박경미기자] 영주시는 19일‘영주시-일본 후지노미야시(시장 스도 히데타다) 우호교류 5주년 기념행사’ 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영주시와 일본 후지노미야시 양 도시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우호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후지노미야시에서는 아시자와 에이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영주로 보냈다.

장욱현 영주시장, 김현익 영주시의장과 아시자와 에이지 후지노미야 부시장, 무라세 히토시 후지노미야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행사 후 참석자들은 두 도시간의 우호교류 5주년을 기념하는 우정의 소나무를 심었다.

한편 오는 27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11회 후지노미야시 산업페어에 영주지역 기업 2곳이 참가해, 풍기인견, 풍기인삼 등 지역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마당놀이 ‘덴동어미’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양 도시간의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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