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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하절기 급수대책 긴급점검!"여름철, 수돗물 생산, 공급 걱정마세요"

[국제i저널 대구 = 박은주]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응하고 수질민원과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급수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급수대책은 10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상수도 시설물을 일제 점검해 여름철 출수 불량과 도로 누수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원·정수 수질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본부는 상수도의 주요 시설물을 1개월 동안 분야별로 점검하는데, 주요 점검대상은 상수도 관로 7천887km와 매곡·문산 등 정수장 6개소, 대명·두류 등 배수지 54개소, 봉무·범효 등 가압장 117개소이다.

또 하절기 폭염으로 남조류의 발생과 소독부산물의 증가, 게릴라성 집중 호우가 발생할 경우 고탁도 원수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수질 모니터링을 강화해 최첨단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철저히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대구지역 댐 저수율은 평균 61%로 비가 오지 않을 때에도 10월 15일까지는 급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된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하절기에도 철저한 급수대책을 시행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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