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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7회 의병의 날 기념식 및 무명의병용사 충혼탑 제막식’ 거행
▲ 2016년 제6회 의병의 날 기념식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청송 박경미기자]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청송군이 주관하는 ‘제7회 의병의 날 기념식 및 무명 의병용사 충혼탑 제막식’이 6월 1일 오전 11시 청송군 부동면의 항일의병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재원 국회의원, 한동수 청송군수 등 주요 인사와 각급 기관단체장, 의병단체 대표 및 후손,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념식에 앞서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때 이름없이 희생된 무명항일의병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충혼탑 제막식도 함께 거행된다.

식전공연은 도립예술단의 대북공연, 국민의례, 독립유공자로 훈·포장이 추서된 전국 의병 2,537명(청송군 출신 93명)의 위패가 봉안된 충의사 참배, 의병정신 선양문 낭독, 의병정신선양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한동수 청송군수는 “의병선열들이 조국을 위해 사생취의(捨生取義) 하신 것처럼 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국가 번영의 원동력으로 삼자”고 말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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