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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현충일 추념식 거행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대구 이은주기자] 경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일 현충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순국선열과 전몰군경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박승직 시의회 의장, 도.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전몰군경 유족, 학생, 군인, 유가족 ,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시장 및 각 기관단체장들의 헌화·분향, 추념사,경주시립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봉행됐다.
또 경주시는 식후행사로 이날 참여한 5천여 명의 유가족과 행사 참석자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며 호국영령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은주 yeu3030@nave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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