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탐방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은주기자] 대구시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는 8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400여명의 달성여성대학 학생들이 지역주민으로서 문화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2017 달성여성대학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달성여성대학은 ‘달성여성의 열정! 새로운 도약의 시작! 달성여성대학이 함께 합니다’ 슬로건을 내걸고 총 6개월 과정으로 화원, 유가면에 2개의 교육관을 운영한다.

특히 이날 탐방은 달성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을 걸어보고, 국가지정 사적 제488호인 도동서원 견학을 통해 조선중기 서원 건축의 특징과 역사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여성대학을 통해 여성의 활발한 사회참여 및 역량강화는 물론, 모든 군민이 웃을 수 있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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