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정책제안에 참여할 수 있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안동시는 ‘국민인수위원회 in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설치해 오는 7월 12일까지 정책제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민인수위원회 in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 참여와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해 새정부 국정철학에 부응하기 위해 꾸려졌다.
분야와 내용에 관계 없이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지역의 숨은 인재를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다음 날 우편으로 국민인수위원회에 발송되며, 검토를 거쳐 국민인수위원회에서 직접 답변을 하게 된다.
또8월에는 제안을 한 국민인수위원들을 초청해 대통령과 직접 소통,토론하는 타운홀 미팅도 가질 계획이다.
정책제안은 시청 행정지원실을 방문하거나, 온라인(https://www.gwanghwamoon1st.go.kr), 콜센터(02-6006-5000), 우편(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8길 60, 정부서울청사 별관1층 국민인수위원회)으로도 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안동시에서도 가능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문 경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