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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에 외국인 쇼핑편의 위한 사후면세점 디몰 개장 면세점 특화공간으로 추진, 글로벌명품시장으로···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외국인 관광객에게 환급 면세 혜택을 주고, 국내인에게는 회원제를 통해 할인해 주는 사후면세점 디몰(D-mall)이 오는16일 서문시장에 문을 연다.

이에 따라 서문시장 디몰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대구시는 기대하고 있다.


디몰은 현대적인 최첨단 디지털 공간에 전통시장과 차별화된 명품화장품, TV드라마 히트상품, 스타브랜드 패션잡화, 액세사리 등 명품브랜드 뿐만 아니라 전통 한지상품, 목공예 제품, 대구·경북 지역브랜드인 쉬메릭·실라리안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구매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젊은이들을 위한 직접 연출(self PD), 뮤직비디오 방영, 포토존, VR(가상현실), 참여형 프로그램 '뷰티 아카데미' 등 독특한 콘텐츠와 한류의 우수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복합문화 공간도 갖추고 있다.

16일 오후 4시에 열릴 면세점 개장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곽상도 국회의원, 류규하 대구시의회의장, 김영오 상가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다양한 기념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대구시는 디몰 입점을 계기로 서문시장 명품플라자를 사후면세점 전문매장으로 조성하고, 점차적으로는 서문시장 전 구역을 면세점 특화공간으로 추진해 외국관광객이 즐겨 찾는 글로벌명품시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권 시장은 “서문시장 면세점 개장을 계기로 명품플라자 뿐만 아니라 서문시장 전체를 면세구역으로 확대해 국내외 관광객이 가장 쇼핑하기 좋은 공간으로 조성, 세계적인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 경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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