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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보건소 '영양플러스 신규사업설명회' 개최 영양상 위험요인 가진 대상자 선정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김천시보건소는 지난 13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영양평가와 소득판정 후 선정된 신규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번 사업설명회는 영양플러스사업의 운영방법, 패키지별 지원식품, 보충식품 이용과 관리방법 등을 안내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미만 가구의 임산부와 만 6세 미만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상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를 선정해 보충식품 패키지 제공,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해 영양문제를 해소시켜 주는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지원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조제분유 외 17종의 영양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영양교육 및 개별 상담을 실시한다.

한편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외에도 철분·엽산제 지원, 산후 영양제 지원, 태아 기형아 검사 쿠폰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전‧후의 영양 상태는 아기와 엄마의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 시기의 영양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평생 건강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저출산대책계 ☎ 421-2736,2738로 문의하면 된다.

문 경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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