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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수 시의원, 제250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참전용사 예우·지원 개선 및 나라사랑교육 촉구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장상수 의원은 19일 열린 제2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참전용사의 예우·지원을 개선하고 학교 현장에서 나라사랑교육 과정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서, 3대 세습체제를 이어오고 있는 북한은 상시적으로 돌발적 무력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핵실험과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대남도발전략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역설하였다. 또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65년 전에 용맹스러운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루어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장 의원은 “참전용사들 중 약 5,500여명은 80세 이상의 고령으로, 주변의 무관심과 홀대 속에 병마와 싸우면서 쓸쓸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며 “이들이 조국수호에 바친 값진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예우와 지원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각 지자체마다 5만원(대구시)에서 20만원까지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참전명예수당을 개선해 전국적으로 통일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우리 사회가 안보불감증에 걸려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고 조국과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며 애국심을 고양하는 나라사랑교육 과정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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