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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일자리 창출 등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행복공유, 미래공유, 공유경제’ 실행전략
청정누리 봉사단원들이 영천 호국원을 찾아 묘비닦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발전과 방폐물 사업의 지역수용성 제고를 위해 주민 일자리창출 등 지역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올해 사회적 가치 공유를 실현하기 위해 ‘행복공유, 미래공유, 공유경제’를 실행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복공유’는 ▲사랑의 헌혈캠페인 및 헌혈증 기증 ▲안전문화 인식 제고를 위한 안전 캠페인 ▲상조물품 지원 ▲다문화가족 및 복지시설 김치 지원 ▲무료급식소 식사 지원 ▲사랑의 연탄 및 월동품 전달 등 지역 주민과 공단 직원이 행복을 공유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미래공유’는 수도권에 비해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상권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기회와 자유학기제 확산에 따른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방폐장 주변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캠프 개최 및 해외 어학연수, 명사 초빙 특강 등을 추진한다.

'공유경제’는 경주가 보유한 관광자원과 공단의 자원을 활용해 공단과 경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용창출, 코라디움 관광 명소화, 농수산품 판로지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공단은 지역주민 일자리창출을 위해 방폐장 주변지역 발전협의회와 생계형 구직자 인력풀을 구축해, 올해 총 3천250명의 주민을 제초작업, 전정작업, 안전지킴이 활동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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