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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병무청, 지정병원 방문 간담회 실시보다 정확하고 신뢰받는 병역판정검사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오는 6월 27일부터 9일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병무청 지정병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에서는 병역판정검사 등에 참조할 수 있는 병무용 진단서를 발급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대구·경북에는 25개의 병무청 지정병원이 있다.

지정병원 방문을 통해 병무용 진단서 발급과정을 점검하는 동시에 진단서 발급의 정확성과 조작방지 대책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해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홍승미 청장은 “찾아가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정병원이 검사자료를 발급하는 과정을 확인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보다 정확하고 투명한 병역판정검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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