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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드론예찰 위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남부산림청, 정확한 위치파악 가능해 예찰조사기간 단축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드론예찰 실내교육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0일 울진, 봉화, 영덕 선단지 위주로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드론 예찰교육을 실시했다.

드론을 활용한 산림병해충 예찰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고사목 촬영, 분석프로그램을 활용한 좌표취득을 통해 정확한 위치파악이 가능해, 예찰조사기간이 단축되고 1인당 조사 가능면적이 증가되는 등 효과가 탁월하다.

현재 드론 10대를 보유하고 있는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직무교육을 계기로 자격증반, 경진대회 등을 통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신성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을 적극 도입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에 활용하겠다" 며 "산불이나 불법 산지훼손을 감시하고 농림지 돌발해충 방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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