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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경북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도내 우수 농특산물 판매해 농가 유통부담 덜어줘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23일 본사 2층 로비에서 경북 중서부권 8개 시·군이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8개 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거래를 통해 농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에서 소비자는 포도, 자두, 파프리카, 표고버섯 등 14가지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2014년 11월 김천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김천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한 직거래장터를 모두 32 차례 열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김천시를 포함한 경북 중서부권 8개 시·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농민들에게는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김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는 8개 시·군 농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혁신도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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