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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대형 사업용 차량 야간 불법주차 단속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위해 협조 당부
▲문경시교통행정과 직원들이 대형 사업용 차량 야간 불법 주차 단속을 하고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문경시는 지난 22일 도심 내 대형 사업용 차량의 야간 불법 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3개반 15명의 단속반을 구성해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특별단속은 주요 간선도로, 주거 밀집지역,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용 화물차, 전세버스 등의 불법 주차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고, 이번 단속을 통해 화물차 18대, 전세버스 4대, 특수차량 3대 등 총 25대의 사업용 차량을 적발했다.

문경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대형 사업용 차량 운전자들이 차고지에 차량을 주차한 뒤 귀가 때 추가로 드는 교통 비용과 불편함 때문에 집 근처 도로변에 주차하고 있으나, 이는 도로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증대시키는 행위이기 때문에 대형 차량의 야간 불법 주차가 근절될 때까지 단속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및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체와 운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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