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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서구지역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서구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현안 간담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3일 대구달서초등학교에서 서구 관내 32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와 함께 서구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현안 간담회는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각 구별 교육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소통의 장으로,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달성군, 수성구 등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지역의 교육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김상훈 국회의원, 교육청, 서구청, 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교육현장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간담회에서 집중 제기된 달성군 지역의 교육인프라 부족, 수성구 지역의 학생안전 문제에 이어 이 날 참석한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들은 서구지역 교육력 제고방안, 교육환경개선과 학생안전 문제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논의된 학교현안들은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들은 빠른 조치를 취하고, 중장기 대책이 필요한 사항들은 관련기관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다.

배창규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것처럼, 현장의 의견들을 바탕으로 의회와 교육청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모두가 힘을 합쳐 대구교육의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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