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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안동에서 열려전남 선수단 73명 참가해 영호남 화합 친선경기
  • 김대연, 여의봉, 이보슬
  • 승인 2017.06.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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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김대연, 여의봉, 이보슬 기자] ‘2017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9~21일까지 사흘 동안 안동시에서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전남 우호교류단 김홍식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배드민턴, 정구, 탁구 등 5개 종목 어르신 선수단 73명이 참가했다.

경북-전남 생활체육 우호교류는 지난 2014년 동서화합포럼에서 이낙연 당시 전남지사(현 국무총리)와 김관용 경북지사가 생활체육을 통한 영호남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하기로 합의한 데 따라,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전남선수단은 첫 날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열린 환영식에 이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을 둘러 보고 생활체육 교류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20~21일은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경북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각 종목별 친선경기를 가졌다.

마지막 날 경기를 마친 전남 선수단은 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도산서원을 찾아 문화탐방을 하는 것으로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전남 순천에서 열린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에 경북 생활체육 동호인 74명이 초청받아 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다진 바 있다.

김대연, 여의봉, 이보슬  boslna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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