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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 본사 신사옥 준공2011년 공공기관 최초 지방이전 6년만에 신사옥 확보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신사옥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본사 신사옥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1일 경주시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공단 신사옥은 2015년 12월부터 총사업비 405억원을 투자해 경주시 충효천길 19번지 40,435㎡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건설됐다. 이 공사는 동부건설과 경주지역 건설업체인 범한종합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했다.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냉·난방에 활용하며, 녹색 건축물 우수 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설계를 적용한 친환경 건축물이다.

공단은 7월초 현재의 임시 사옥에서 서악동 신사옥으로 이사를 한 뒤 8월 중 준공식을 겸한 신(新)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011년 3월 지역과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본사 지방이전을 조기에 완료하고, 구 경주여중을 리모델링해 임시 사옥으로 활용해 왔다.

이종인 이사장은 “공단 신사옥은 글로벌 코라드를 지향하는 방폐물사업 역사의 중심이 될 것이다"며 “중저준위 방폐장의 안전한 관리는 물론 국가적 과제인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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