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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정책자문단 연구과제 발표·토론회새 정부 출범에 따른 김천시 대응 전략 토론 열려
▲김천시정책자문단이 시청회의실에서 연구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김천시 민선6기 정책자문단이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7년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새정부 출범에 따른 우리시 대응 전략 논의’를 주요 의제로 ‘지속 발전 가능한 김천 미래 비전’ 과 ‘4차 산업혁명 현황과 평가 및 전망’에 대한 세부 과제 발표와 그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김천시는 2005년도에 수립한 장기발전 종합계획인 ‘2020 김천비전’의 목표연도인 2020년이 다가옴에 따라 새로운 장기발전 종합계획인 ‘지속 발전 가능한 김천 미래 비전’을 수립 중에 있다.

새로운 장기발전 계획은 기존의 보편적인 장기발전 종합계획과 달리, 종합적이고 백화점식 지역발전사업의 나열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며, 실천 가능한 김천의 미래 모습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4차산업혁명 및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변화 대응, 일자리창출, 지방분권 등 새 정부 주요정책 과제에 대해 김천시 차원에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석희 위원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제안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정책자문단은 대내외적인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로 경험과 식견을 갖춘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위원회이다.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에서 “김천시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연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탄없는 자문과 제언을 달라”고 당부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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