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들이 더러워진 창틀을 들어내 물로 세척하고 있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8일 영천 성모자애원 나자렛집을 찾아 사랑 나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 10명은 성모자애원 나자렛 집을 찾아 식당 청소와 유리창 청소를 하고 중증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도와 산책을 함께 했다.
영천 성모자애원에는 현재 지적 장애를 가진 약 240여 명의 원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진 모 사회복무요원은 "땀 흘려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것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지를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됐다" 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본분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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