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축제 문경
영양군, ''청기 골부리축제' 성황리에 마무리농심회복과 상생협력체계 구축 도모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지난 8일 개최된 '삼굿과 함께하는 제2회 청기 골부리축제'가 문경지역 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협조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우리 함께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주민과 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 나눔과 폭넓은 참여로 함께 느끼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농심회복과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했다.

이번 축제는 골부리 줍기 체험, 삼굿체험, 이웃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떡다리와 함께하는 주민 대동판굿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골부리 줍기 체험에서는 체험객들에게 “황금 골부리를 찾아라”는 미션을 주고 황금색과 파란 색깔의 골부리를 찾은 체험객에게 금반지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삼굿체험은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자주 접하지 못하는 볼거리를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다 익은 감자·옥수수를 함께 나눠 먹으면서 참여를 유도했다.

권종규 청기 골부리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관내 단체들과 주민들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 며 “다음 축제는 더욱 내실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 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