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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산격동 ‘구암서원’ 현장투어'대구 바로알기 운동' 통해 선현 철학 알기
▲대구시의회 의원들이 구암서원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시의회는 7월 임시회 첫날인 11일 북구 산격동의 구암서원을 방문해 문화재를 둘러보고 선현들의 교육철학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구시의회가 중점을 둬 추진 중인 ‘대구 바로알기 운동’의 제18차 현장투어 일환으로 실시됐다.

류규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30명은 조선조 동량(棟樑) 육성에 일익을 담당했던 유서 깊은 구암서원을 방문해 서원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봤다.

1675년 서침(徐沈)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된 구암서원은, 1995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정식 명칭은 구암서원숭현사(龜岩書院崇賢祠)로 1982년 대구시 문화재로 등록됐다.

류 의장은 “구암서원은 우리 선현들의 교육방식과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곳이어서 현장투어를 갖게 되었다” 며 “시민들에게 조상의 좋은 전통이 잘 전승되고 지켜질 수 있도록 우리 시의회에서도 의정활동을 잘 펼쳐 나가자고”고 주문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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