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을 널리 홍보하게 될 내일로 대학생 홍보단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청도군은 지난 13~14일 수도권지역 대학생 80명을 초청해 청도군 관광지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경상북도, 코레일이 공동으로 개최한 팸투어는, 온라인을 통해 청도관광을 희망하는 수도권지역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공고를 내자마자 지원이 몰려 정원 80명이 조기에 모집될 만큼, 청도군에 대한 수도권 젊은이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대학생홍보단은 1박 2일 동안 청도에 머물면서 ▲한국코미디타운을 비롯한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 ▲레일바이크 ▲운문사 등 청도군이 자랑하는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의미와 역사를 체험했다.

이들 홍보단은 청도지역 명소들의 특징과 장점들을 SNS를 활용, 온라인으로 실시간 활동모습을 올려 청도군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인사말에서 “홍보단 여러분들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한 청도에서 맘껏 웃고 즐기면서 추억거리를 쌓았으면 하는 바램" 이라며 "홍보단 한 사람 한 사람이 청도군의 홍보대사가 돼 수도권은 물론 전 세계로 명성을 알렸으면 한다”고 역할을 당부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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