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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 후원금 전달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30만 원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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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문경시 기획사업인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에 전광진 문경시 미래전략기획단장, 최대수 농업회사법인문경愛 대표, 김경섭 금호건설공업 대표, 남기호 세종건설(주) 대표가 후원자로 참석해 훈훈한 사랑을 전파했다.

이번 릴레이 대상자는 ▲자녀가 갑작스럽게 뇌졸중으로 쓰러져 모친이 일을 중단한 바람에 생계․의료비가 필요한 가구 ▲가족 간의 불화로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가구 ▲자녀의 실직으로 경제적인 지원이 끊겨 만성질환에 따른 의료비가 부담 되는 가구 ▲누수로 인해 집안 내부에 얼룩과 곰팡이가 피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가 선정돼 각 가구에 30만 원씩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문경시청 7번째 릴레이 주자인 전 단장은 “릴레이에 참여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고윤환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준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문경시만의 특색 있는 기부문화가 잘 정착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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