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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개연, 신문화창조기업협의회 정기교류회섬유-IT 산업 간 융합 연계력 필요성 강조
▲섬개연이 섬유산업신문화창조기업협의회 제4차 정기교류회와 제2차 분과교류회(IT)를 개최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19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7년 섬유산업신문화창조기업협의회 제4차 정기교류회’와 ‘제2차 분과교류회(IT)’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섬유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석해 업종 간 활발한 교류를 나눴으며, 지역 섬유기업과 IT 관련 기업들 간의 기반 스마트 섬유 개발 관련 이슈 제기와 접근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분과 교류회에서는 최근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따라 IT와 섬유산업 간의 융복합 발전을 통해 상생·동반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 추진과 이에 대한 기업과 기관의 역할이 논의됐다.

또 새로운 시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신기술과 섬유 경기 침체에 대한 돌파구로 섬유-IT 산업 간 융합 연계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숭실대학교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김주용 교수가 ‘스마트 섬유기술 트렌드’에 대해 강의를 했고, ‘기능성 의류제품의 연구방법과 평가방법’이라는 주제로 대구예술대학교 K-패션디자인학과 김태규 교수가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유의사항과 기능성 의류의 개발·평가지표 수립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신제품개발센터 정재훈 센터장이 신제품개발센터 소재개발현황과 최신 설비에 대해 소개해 제품 개발시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장비와 각종 지원에 대해 안내했다.

섬개연은 지속적인 교류회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기반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서 상생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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