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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High's Expo 개최선포식 후 10월까지 4차례 잇따라 열려
▲김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High's Expo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김천시는 지난 22일 강변공원에서 김일수 부시장을 비롯한 각급학교 교장과 관계자, 청소년 등 500여 명의 많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2017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선포식과 함께 High's Expo 개막을 알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High's Expo'는 지역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참가동아리 모집, 부스 운영, 후원 등 행사 전반을 스스로 기획하는 문화축제로, 선포식에 앞서 체험마당이 분야별로 설치돼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체험마당에는 서울시립대, 충북대, 대구교대, 경북보건대, UNIST, 부산대 등 6개 대학교 홍보팀과 경제, 외국문화, 과학, 천연제품 만들기, 미용, 안보, 로봇, 등 특색있는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 12팀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의 진로상담을 도왔다.

정영재 하이엑스포 운영위원회장이 공식 선포한 2부 공연마당 행사에는, 한일여고 밴드팀 허즈밴드를 비롯해 9개 동아리가 참가해 갈고 닦은 멋진 솜씨를 선보였다.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2회차 8월 26일 17:00, 3회차 9월 23일 17:00, 4회차 10월 28일 17:00에 강변공원에서 4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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