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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일자리 창출 위해 고삐 죈다시장 집무실에 ‘대구광역시 일자리 상황판’ 설치
▲권영진 대구시장 집무실에 설치된 일자리 상황판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일자리창출을 시정의 제 1순위로 삼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장 집무실에 일자리상황판을 설치했다.

'대구광역시 일자리상황판’은 일자리의 양과 질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일자리 동향분야 6개 항목과 올해 일자리정책 성과분야 2개 항목 등 총 8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일자리상황판은 최근 3년 동안의 고용률, 실업률, 취업자 수 등 일자리 관련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전국지표와 대구지표를 대비함으로써 전국과 대구의 일자리 동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는 ‘일자리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결과, 지난 24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일자리정책 성과 관리와 새로 추진하는 정책의 일자리창출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대구광역시 일자리 통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

'일자리 통계관리시스템'은 일자리정책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부서별 일자리사업 성과를 모니터링 하기 위해 구축한 것으로, 각 부서 일자리 사업담당자들이 직접 관리해 사업별 고용효과와 정책의 일자리영향평가를 위한 기초로 활용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 일자리상황판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면밀히 챙기겠다” 며 “새 정부의 정책 기조는 물론 지역특색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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